간이사업자가 알려주는 사업자대출 잘 받는 법 1편-신용보증재단

포잉입니다 홀로~~

이번 포스팅을 대출... 그놈의 대출에 대한 경험담을 남겨볼까합니다

(대출 권유 같은거 절대 아니고.. 소상공인으로서 대출이 막힌 나와같은 경험을 찾아봤는데 하도 없어서 답답한 마음에 끄적이는 글입니닷..)

 

일단 저는 3년차 개인사업자입니닷. 간이사업자다보니(아시져? 매출 8000이하..) 매출에 대한 소득증빙도 어렵고 하여, 대출은 아예 꿈을 깨고 있었더랬죠.

근데 최근에 정말 다행스럽게도 사업이 잘되었습니다.(내년부터 일반과세자 올레~) 그러면서 찾아온 위기! 나에게 이런날이 올 줄은 몰랐는데, 여튼 팔리는 건 많아서 그만큼 매입을 해야하는데 돈이 돌지 않아서 중간에 돈맥경화가 온 상태가 왔습니다. (예, 다들 아시다시피 오픈마켓은 정산 주기가 길면 2달이기 때문에 이번달에 아무리 많이 팔아도 그 돈은 2달 뒤에 들어오는 돈이죠.. 돈이 돌기가 참 어렵습니다)

 

거기다 열심히 저금해놓은 돈은 아파트 분양권으로 슝슝 들어간 상태라, 마음은 부자인데 호주머니에는 먼지만 쌓이는 상황이라 대출을 알아봤습니다! 

 

지금부터 6개월 동안 사업자대출에 대해 파헤친 전략을 공유합니다

오늘의 1탄.

 

1. 신용보증재단(강강추!!) - 1%대 이자로 이자가.. 있는데 없는 수준 

 

소상공인 사업자라면 딴 곳 필요없고 일단 사는 지역의 신용보증재단에 문의하세용

요즘엔 코로나라 지역별로 특별 보증 대출?도 많이 나옵니다

 

신용보증재단에 대해서 모르시면 검색 ㄱㄱ

제 짧은 이해도로는(아닐 수도 있음) 저처럼 신용이 없다시피한 소상공인들을 위해 신용보증재단에서 대신

신용을 보증서 주고, 여기서 나온 보증서를 가지고 1금융권 은행 아무곳이나 가면

거의 무조건 대출이 나옵니다. (나 대신 신용보증재단 얼굴로 받는 대출이나 다름없어 완전 프리패스)

 

보통 신용보증재단 한도는 3000만원이 마지노선인 것 같고(지역마다 다를 수 있음)

저같이 매출 몇천만원도 안나오던 사람도 잘 나옵니다~

단 신청 후 보증서가 나오는데까지 한달 정도 걸립니다.

 

저는 3000만원을 받았고 이자는 0.5%입니다(지역별로 다릅니다~)

대출기간은 2년으로 받았고 이후 연장이 가능하나, 연장하면 0.5% 이자혜택은 사라진다고 합니다.

만기일 한 달 전부터 보증재단의 보증서를 연장한 뒤->은행가서 연장하는 방법으로 대출 연장이 가능합니다.

중도상환 수수료가 없어서 원하는 때마다 대출금을 중도상환할 수 있습니다(이득)

 

장점 : 아묻따. 간이사업자도 기존 신용보증재단 대출이 없다면, 3000만원까지는 대출 나올듯

단점 : 그 지역 신용보증재단이 해주는 대출 금액이 초과되면 안받음. 거의 선착순이니 자주 검색해서 들어가보고 공지도 확인해야함. 보증서 발급까지 한 달~두 달 걸릴 수 있고, 서류 챙겨가야하고, 보증서 받고 나면 또 1금융권가서 대출신청해야해서 일을 두번하는 듯한 느낌적인 느낌. 그래도 0.5~1% 이자에 마음이 사르르 녹아내리니 그냥 받으시오

 

지역별로 있으니 자신이 거주하는 곳의 신용보증재단을 방문하시길

 

 

 

 

담편은 포잉이 2순위로 추천하는 선정산대출입니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