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기/카페 리뷰

아늑한 동네 카페 '카페313'

포잉 2021. 9. 9.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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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잉입니다

아산 용화동에 정착한지 딱 6개월째
다시 오고싶은 코지~~한 동네 카페를 발견했어요

1층에서 볼 땐 2층이 좀 낮아보였는데
막상 2층을 가보니 넓게 창이 나 있어서
아늑하면서도 시원시원했습니다

확실히
1층 보다 2층 자리를 추천!

2층 창밖의 풍경

산책하는 강아지 구경에 신났네요 가끔 고양이도 보여서 만족도 200% 두근두근

드립커피는 케냐 원두 한 가지만 가능했어요

산미가 있는 커피를 좋아하지 않아서 일반 아메리카노와 오레오프라프치노, 치즈케익을 주문했습니당

맛은 중상! 무엇보다 2층 소파가 정말 편안해서 카페 그 자체를 즐길 수 있었어요

요새 허리아픈 의자를 구비한 카페가 정말 많아서 카페 투어도 시들해지고 있었는데

좋은 동네 카페를 발견해서 기쁩니다

제가 앉았던 소파에요 정말 편합니다!
저 소파 찜콩

감성샷으로 마무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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